추수감사절, 블랙프라이데이
안녕하세요.
민토디입니다.
이젠 아침 저녁으로 벌써 영하를 넘나드는
추운 날씨가 되었네요.
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하세요^^
오늘은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.
추수감사절이란?
: 미국의 명절로, 영어로는 Thanks givingday라
고 합니다.
미국
과 캐나다에서 그 날짜가 서로 다른데,
미국에서는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
캐나다에서는 매년 10월 둘째 주 월요일이고,
그 의의는 '풍성한 수확을 신께 감사하며
미국 건국 조상을 기리는
날'이라고 하네요.
또한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이 항상 목요일이기 때문에,
그 다음 날인 금요일도 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
북미 관련 클라이언트와 업무를 하는 분들은
이 기간에 연락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.
추수감사절의 유래
1621년, 청교도 53명이 종교박해로 인해
영국에서 미국의 메사추세츠 주로 이주하게 되었고,
이 때 첫 수확을 감사하며 지낸 명절입니다.
3일간 진행되었고, 이를 기리며
1789년 워싱턴 대통령이 국경일로 제정하여
공식적으로 국경일이 되었습니다.
추수감사절에는 무엇을 할까요?
추수감사절이 생소한 우리나라에서도
추수감사절하면 가장 먼저 통구이 칠면조를
먹는 장면이 떠오르실텐데요,
이 통구이 칠면조를 먹는 이유는 바로
이민 초기 미국 건국 조상이
야생 칠면조를 사냥해 먹은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.
같은 이유로 통구이 옥수수 역시
첫 수확물이었기 때문에 꼭 먹는다고 하네요.
블랙 프라이데이
또한 추수감사절의 다음 날인 금요일은
블랙 프라이데이(Black Friday)로 유명한데요,
한국에서는 흔히 블프라고 많이들 줄여서 말하죠.
이 날은 미국 대부분의 유통업체가
대대적으로 빅세일을 하는 날입니다.
블랙 프라이데이에는 미국 소매업 연 매출의 20% 상당이
팔릴 정도로 쇼핑이 활성화된다고 하네요.
다양한 전자기기, 옷, 영양제 등이
큰 할인폭으로 세일하기때문에
여러분들도 잘 기다리셨다가 합리적 소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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