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0925 금요일 오늘의 이슈
(공무원 피살, 최수종 하희라 부부, 김장훈 전재산 기부, 국군의 날 기념식)
안녕하세요.
민초베토디입니다.
월북 공무원
최근 서해 북단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되었다가,
북한에 피격돼 사망한 해수부(해양수산부) 공무원이 크게 화제가 되었죠.
이에 정부에서는 월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,
시신을 불태운 것에 대해서는 북한에서 화장시켜준 것이라고 말해
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.
이 사건에 대해 북한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
"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준 데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."
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.
최수종 하희라 부부
24일 최수종은 인스타그램에 딸 최윤서양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었습니다.
이 날 최수종 가족은 가족사진을 찍으려 깔끔하게 입고 스튜디오에 모였는데요,
사진 속 최윤서양은 엄마의 판박이라고 할 정도로 쏙 빼닮은 미모를 자랑했습니다.
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,
1999년 아들 최민서군, 이듬해 2000년 딸 최윤서양이 태어나며
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김장훈 전재산 기부
25일 SBS 라디오 러브FM, '이숙영의 러브FM'에 출연한 김장훈은
이 날 "돈이 생기는 대로 기부를 다 하고 돈이 하나도 없다"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.
이에 이숙영은 "노후가 불안하지 않냐?"라고 질문했고,
김장훈은 "지금이 노후인데? 하나도 불안하지 않다. 미래에 대해 두려워본 적이 없다."
"지금도 통장 잔액이 20만원이지만 앞날을 걱정하지 않는다."라고 말했습니다.
또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,
마지막 연애 경험은 10년도 더 됐으며 최근 연기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전해
청취자들의 응원이 쇄도했다고 합니다.
한편 김장훈은 최근 신곡 '갱생'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.
국군의 날 기념식
10월 1일은 국군의 날입니다.
오늘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있었는데요,
국군의 날은, 1950년 10월 1일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한국군이 반격한 끝에
38선을 돌파한 날로서, 이 날의 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지정한 날입니다.
한편 이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한 차례도 거론하지 않았고,
앞서 언급했던 공무원 피살 사건 역시 거론하지 않은 것에 대해
많은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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